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버스 덤블도어 (문단 편집) === 그 외 === * 덤블도어가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 교장실의 암호는 항상 마법사들의 식품.(주로 [[간식]]류.) 1편과 3편은 나오지 않았지만, 2편은 레몬맛 사탕[*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이것을 한국에서는 레몬 방울이라고 오역]]했다. 개정판에선 레몬 사탕으로 나온다. 덤블도어 본인도 레몬 사탕을 즐겨 먹는다는 묘사가 있다.], 4편은 바퀴벌레 과자[* 해리가 소 뒷걸음 치다 쥐 밟아 잡은 격으로 맞췄다. 해리가 급히 덤블도어를 봐야 해서 갔는데 암호를 몰라 이거저거 막 대다가 바퀴벌레 과자를 외치자 가고일상이 반응했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해리가 14살 소년다운 면모를 보이는 개그 장면이기도 하다. 생각에 잠겨 가고일상 앞까지 온 해리가 2년 전 암호인 "레몬 사탕?"을 댔다가 당연히 아니니까 "배 사탕, 사탕 지팡이, 피징 위즈비, 버티 보트의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 아니 덤블도어는 이거 싫어하던가? 아우 당장 열기나 해! 그분 봐야 한단 말이야!"라고 억지를 부리지만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힌다. 빡친 해리가 가고일상을 걷어찼다가 발가락만 아프자 깽깽이를 뛰면서 홧김에 "초콜릿 개구리! 설탕 깃털펜! 바퀴벌레 과자!"라고 아무 말 대잔치를 하며 마구 악을 쓰다가, 우연히 맞추자 자기도 놀라 "농담한 건데..."라고 벙찐다. 영화와 달리 러닝타임의 압박이 없는 소설에서는 이런 식으로 해리와 친구들이 소년 소녀다운 면을 보이는 작은 에피소드들이 많아 좀 더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수 있었다.], 5편은 피징 위즈비, 6편은 신맛 사탕과 초콜릿 슈크림, 그리고 7편은 '''덤블도어.'''[* 스네이프가 해 놓은 암호였다. 작중 묘사를 보면 각 교수들은 교장실의 암호를 알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데, 덤블도어의 사람들이었던 맥고나걸, 플리트윅, 슬러그혼 등이 스네이프가 교장실의 암호를 '덤블도어'라고 설정한 것을 알았다면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이지만 작중에선 관련된 묘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 7편에서 펜시브를 쓰기 위해 교장실에 갔는데, 새 암호를 당연히 모르는 해리가 다짜고짜 소리쳤는데 열렸다. 참고로 다짜고짜 소리쳤던 이유는 그가 그 순간 해리가 가장 간절히 보고 싶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의 묘사도 과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 첫 등장부터 머글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맥고나걸에게도 권했다가 퇴짜를 맞는 장면이 나온다. 사후 초상화 속에서도 책상 위에 과자가 놓여 있는 것을 보면 화가가 덤블도어의 취향을 알고 있었거나, 아니면 자신은 죽지만 초상화라도 맛있는 과자를 먹게 하고 싶어 덤블도어가 화가에게 주문했거나. 다만 온갖 맛이 나는 젤리만큼은 싫어했는데 오래전에 '''구토'''맛을 먹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법사의 돌 결말 부분에서 이번에는 태피 맛이 걸릴지 모른다며 시험차 한번 먹어봤지만 '''귀지'''맛에 당첨되었다. * 덤블도어의 패르토누스는 [[불사조]]이다. * 무릎에 런던 지하철 지도 모양으로 상처가 있다고 한다. * 호그와트 4학년 때 그리핀도르 기숙사 침대 커튼색이 마음에 안 들어서 불태운 적이 있다고 한다. * [[루시우스 말포이]]가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에 마녀와 머글 기사의 사랑 이야기[* '엄청난 행운의 샘'. 1년 중 단 하루, 하짓날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어떻게든 도달하여 몸을 담그면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엄청난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마법의 샘물을 향한 여정에 도전하는 머글 기사와 세 마녀의 이야기.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항목 참조.] 가 나온다며 해당 책을 호그와트 도서관에서 빼라고 덤블도어에게 강력하게 요구한 일이 있다고 한다. 이에 덤블도어는 순수 혈통임을 자부하는 가문에도 이미 오래전에 머글의 피가 섞였고[* 롤링이 포터모어에서 밝히기를, '''말포이가에도 이미 머글의 피가 꽤 섞여 있다.''' 항상 권력의 중추 근처에 있던 가문이라 비밀 법령이 발효되기 전까지는 머글 왕정에 있었다고.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청혼했다가 차인 전력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양가 조부모와 부모만 마법사이면 순수혈통이라 인정받는 것이라 자기 조상 중에 한 번도 머글이 안 섞였다고 주장하면 곤란하다.], 따라서 순수 혈통주의는 위선이라는 요지의 답장을 보내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물론 덤블도어에 따르면 루시우스는 이에 포기하지 않고 몇 차례의 항의서를 더 보냈는데, 주로 덤블도어의 정신 상태와 혈통 및 건강에 대한 무례한 언급들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루시우스는 그 후 덤블도어를 교장 자리에서 실각시키려 노력했고[* 2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바실리스크 사건을 계기로 덤블도어를 잠시나마 교장직에서 내쫓은 것이 대표적이다.] , 덤블도어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루시우스가 볼드모트의 신임을 잃게 하려는 책략을 세웠다고 한다. 둘 중 누가 더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알 것이다.[* 업보가 훗날 부메랑처럼 돌아와 도비를 잃은 걸 시작으로, 호크룩스를 단순히 어둠의 아이템으로 착각해 허무하게 낭비한 것을 볼드모트에게 들켜(이때 볼드모트는 전례없이 분노했다고 한다) 눈밖에 나 아즈카반에 처박히는 것도 모자라서,말포이에게 덤블도어 암살지령이 내려지는 보복까지 돌아왔다.] * 그의 외형 중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해리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하다고 느낀 선명하고 깊은 푸른 눈인데, 해리는 종종 그가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는 [[레질리먼시|사실]]이었다. * [[오른손잡이]]다. 지팡이를 오른손으로 잡는다. *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인데, 그 중에서도 [[브랜디]]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 [[보바통]]의 교장이 덤블도어를 Dumbly-Dorr이라고 읽는다. > 막심 교수: Ah, but Dumbly-Dorr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fb52ced4fb12906527f5a1ed1bbe13c.jpg]] * 참고로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영화판에서 덤블도어의 서재를 잘 살펴보면 [[간달프]] 그림이 걸려 있다. * [[신비한 동물사전(영화)|신비한 동물사전]] 예고편에 따르면, 교수 시절 마법동물로 사고를 치는 바람에 호그와트에서 퇴학당한, 후일 동명의 서적을 저술한 [[뉴트 스캐맨더]]의 퇴학을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그의 잠재성을 알아본 건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불명이다. * 노인이 된 작중 시점에서는 백발이 되었지만, 원래 머리색과 수염색은 적갈색이었다. 기억으로 나오는 과거 장면들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주드 로가 연기한 중년의 덤블도어는 딱히 적갈색이 아니다. * 현대인들의 기준으로 보면 좀 특이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데, [[길더로이 록하트]]를 교수로 채용할 때 맥고나걸이 학생들이 대체 뭘 배우겠냐며 반대 의견을 내자 '형편없는 선생에게도 배울 게 있다. [[반면교사|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되지 말아야 하는지]].'라는 말을 하며 강행했고, 스네이프가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굉장히 많다는 걸 알면서도 인생에는 여러 교훈이 있는데, 스네이프처럼 못된 선생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교체하지 않았다. 또한 [[시빌 트릴로니]]가 트랜스 상태가 아닌 평소 상태에서는 예언의 능력이 없는 사기꾼이라는 걸 알면서도 16년 동안이나 점술 수업을 맡기고 있다.[* 다만 시빌의 경우는 호그와트에서 내보낼 경우 볼드모트의 손에 들어가 예언을 발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었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덤블도어 본인이 점술 과목을 학교 커리큘럼에 넣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했다.][* 애당초 점술 과목을 폐지하려고 했지만, 면접을 보러 온 트릴로니 교수를 한번 보기나 하자는 생각으로 만났다가, 그때 트랜스 상태가 되어 해리에 관한 예언을 했고, 덤블도어는 트릴로니를 교수로 채용하기에 이른다. 엄브리지가 학교를 장악하려는 과정에서도 트릴로니 교수를 끝까지 보호하고 호그와트에 지내게 하려고 했던 것을 보면 트릴로니와 그 예언에 대해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선택받은 아이에 관한 예언으로, 덤블도어의 언급에 의하면 예언에 해당하는 인물은 해리 포터와 네빌 롱바텀이 있다. 예언을 일부 알게 된 볼드모트는 해리를 선택했고, 결국 예언의 아이는 해리가 됐다. 다만 네빌 롱바텀 항목에도 서술된 것처럼 네빌 역시 볼드모트의 대적자로서 예언이 실현된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누구보다 뛰어난 인품을 가졌고, 신비한 동물을 다루는 재능은 훌륭했지만 남을 가르치는 교사로서는 좀 문제가 있는 해그리드를 고용한 것도 그렇고 어찌 보면 사람을 조종하는 마키아벨리스트로서의 면모로, 교수로 평생 직장을 보장해 주며 그들의 신뢰를 얻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고 치기 쉬운 사람들을 자기 곁에 두고 감시하는 것은 덤이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해그리드는 덤블도어가 사망할 때까지 그를 믿고 따랐으며 스네이프 또한 덤블도어 사후에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고, 시빌 역시 피렌체와 과목을 나눠서 수업해 덤블도어와 트러블이 있었던 와중에도 덤블도어에게 안 좋은 일이 예견된다고 경고를 하려 했으니 덤블도어의 용인술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사실 이러한 의미에서 보면 덤블도어가 호그와트의 교장이 된 것은 신의 한 수다. 저런 쟁쟁한 인물들을 '교수' 라는 이름으로 호그와트에 모아놓아 어떤 식으로든 위험할 수 있는 이[* 록하트-기억삭제마법 해그리드-위험한 짐승 사랑]는 자기 능력으로 통제하고 동시에 볼드모트와의 전투가 벌어질 시 써먹을 '장교'로 마련해둘 수 있고 또한 이들을 통해 학생이라는 '병사'를 길러낼 수 있다. 그런데다가 교장에는 특별한 임기가 없어서 능력이 되면 거의 종신토록 해먹을 수 있고 실제로도 덤블도어는 30년 가까이 교장일을 해왔다. 이는 최대 7년에 한번씩 신임을 받아야 하고 임기 내에 쫓겨날 위험성도 다분한 총리보다도 안정적인데다 덤블도어는 자신의 폭주가 우려되어 총리를 고사했으니 덤블도어에게나 마법사 사회에게 여러모로 교장이 가장 어울리는 직책이었다.] * 작중의 많은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말버릇이 있다. 일단 [[도치법]]을 즐겨 사용하여 시적인 문장을 많이 구사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자기보다 지위가 낮거나 어린 사람일수록, 매우 겸손하고 정중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게 한국어의 [[존댓말]]과는 좀 다른 영어식의 겸손한 표현인데(사실은 19세기에서 20세기 초중반까지 신사층이 쓰던 고상한 어법이다), 이런 표현을 좀 과도하리만치 사용하는 편이었다. >Severus, '''please''' fetch me the strongest Truth Potion you possess, Minerva, '''kindly''' go down to Hagrid's House, Take the dog up to my office. >[[세베루스 스네이프|세베루스]], '''부디''' 자네가 가진 것 중 가장 강력한 자백 물약을 가져와 주게. [[미네르바 맥고나걸|미네르바]], 해그리드의 집에 가서 [[시리우스 블랙|(검은) 개를]] 데려와 주는 '''친절을 보여줄 수 있겠소?''' * 이건 4권에서 [[매드아이 무디]]로 변신해 있던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2세]]의 정체가 밝혀지기 직전에 그를 '''심문'''하기 위해 스네이프와 맥고나걸에게 명령을 내릴 때의 대사다. 스네이프가 가진 것 중 가장 강력한 자백 물약을 가져오라고 명령하는 급박한 상황에서조차[* 그리고 바로 직전에 해리가 가짜 무디에게 죽을 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덤블도어는 작중 가장 분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 얼굴에 깊이 패인 주름살 하나하나에 차가운 분노가 어려있었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였다.] 극도로 정중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 [[레고 무비]]에서 [[비트루비우스]]가 마스터 빌더를 호명할 때 덤블더오라고 부르자 덤블더오 아냐! 라고 하는 건 덤.[* 그것도 두 번이나 덤블더오라고 해서 정확히 말하면 비트루비우스가 본인의 특유의 발음 때문에 뭉개자 "덤블도어라고 발음됩니다"라고 태클을 걸고 "그렇게 했잖아요? 덤블더오라고" "덤블도어라고욧!" "뭐 나중에 이거 기억도 못 할 것들이니 넘어갑시다"라고 한 것이었다.] * 자신의 선배 교장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사람도 죽은 뒤에 그 초상화가 교장실에 걸렸다. 죽기 전에 계획을 세워놨기 때문인지 다들 슬픈 분위기인데 초상화 속의 덤블도어는 드르렁드르렁 코까지 골며 편안하게 잔다. 볼드모트를 물리친 해리가 교장실에 오자 자랑스럽다며 눈물까지 흘리고는 대화를 나누는데,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잘렸다.[* 참고로 이 장면에서 해리는 자신이 제일 처음 산 원래 지팡이를 딱총나무 지팡이로 수리하였지만 영화에서는 아예 부러져 버렸기에 진작 지팡이를 파기했고. 그냥 딱총나무 지팡이를 부러뜨려 호그와트 입구 다리에서 계곡으로 던져 버렸다.] * 오래 살았고, 또 마법부에서는 유명 인사에 고위급 인사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을 접했는데 그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는 것을 보면 기억력뿐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심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옷을 좋아하고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하며 사치도 약간 즐기는 편이라는 뒷설정도 있다. 영화나 원작소설에선 묘사되지 않지만, 영화 제작 후기를 다룬 '해리포터 캐릭터 금고'에서 롤링이 의상디자이너에게 '덤블도어는 옷을 좋아하고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하며 사치도 약간 즐기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 있다는 후기가 실려있다. [[분류:해리 포터 시리즈/등장인물/호그와트 역대 교수]][[분류:신비한 동물사전]][[분류: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등장 캐릭터]][[분류:그리핀도르 소속]][[분류:불사조 기사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